Fall 2007

daily | 2007/12/18 14:29 | oleeve
이천칠년 가을학기도 끝나간다.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이번학기엔 수업을 안들어서 오늘 미팅을 끝낸 나는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지나고나면 늘 그렇지만 이번 학기는 유난히 빨리 지나갔다. 이제 뭘 좀 해볼까 하는데 끝난것 같은 느낌이다.
학기초엔 리서치에 큰 진전이 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딱히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많이 답답하다.
내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니 이제와서 뭘...

다음주면 성탄절이고 그러면 곧 연말. 열심히 한 학기를 보내고 특히 기나긴 기말고사 기간을 지내고 방학을 맞는 사람들에겐 꿈같은 겨울방학이겠지만 방학엔 뭔가 좀 해내야 할텐데라는 부담으로 가득한 나는 방학이 오는게 반갑지만은 않다. 그래도 좋긴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