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나들이

everyday | 2009/01/12 15:29 | oleeve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는 남편과 둘의 시티 나들이.
비록 영사관가서 여권 갱신하고
간단히 점심 먹고 바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가는 게 가능했던건
집에서 고생한 엄마와 나연이 덕이다.









가기 전엔 좋더니 막상 가니까
춥고 다리 아프고 그냥 그랬다.
롱아일랜드 생활이 이미 너무 익숙해진건지
그렇게나 좋아하는 도시가 힘들기만 하더라.
사람 가득한 피크타임 기차도 정신없고...
예전에 서울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지하철 타고 출퇴근도 했었는데
벌써 다 잊어버렸다.
어떻게 그러고 다녔는지 지금은 절대 못할거 같다.
사람이 참...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