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에서 반죽과 1차 발효까지만 하고 오븐에서 구운 식빵.
제빵기에서 끝까지 굽는것 보다 이렇게 하는게 더 맛있다고들 해서 시도해봤다.
이번이 두번째 시도인데 저번엔 생크림을 약간 섞었더니
너무 느끼하게 되어버렸고 (부드러워진다고 하던데 내입맛엔 별로… )
또 2차 발효를 충분히 시키지 않았는지 제대로 부풀지 않아 실패했었다.
이번엔 그런대로 성공.
식빵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다른 일 하면서 굽기에 좋은 것 같다.
모두 잠든 밤에 혼자 깨서 일하면서 구웠다.
밤이라 은율이가 자니까 방해받지 않아서 좋긴한데
바로 먹을 수 없다는 게 많이 안타까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