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대신 아가베를 쓰고 있는데
빵 구울때도 써봤다.
위에서부터 쿠키, 스콘, 모닝빵.
그리고 맨 아래는 덤으로 간장 떡볶이.
아가베는 설탕보다 더 달고(3/4정도만 넣으면 된다)
혈당지수는 낮아서 몸에 천천히 흡수된다고 한다.
달긴한데 설탕이나 꿀과는 다른 단맛이다.
냄새가 없고 그다지 끈적이지 않아서 음식에 넣어 쓰기 좋다.
빵만들땐 설탕 녹이는게 번거로울 때가 종종 있는데
아가베는 시럽이라 그럴 필요가 없다.
설탕대신 아가베만 줄여서 넣고
다른 레시피는 똑같이 했다.
다들 밍밍하고 심심한 맛이었는데
그런 빵 좋아하는 쪽이라 괜찮았다.
왠만하면 설탕 안먹고 싶어서
(은율이 주는 것도 맘에 걸리고)
쓰기 시작했는데 아주 좋다.
밖에서 설탕 잔뜩 든 빵 (여기 빵은 특히 더 달다)
사먹는 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
단 음식 먹으면서도 맘이 좀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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