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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7 책과 노니는 집
하늘과 맞닿은 길.
쭉 가면 몬탁.
동쪽 끝.
언제나 비슷한 사진만 찍게 되는것 같아.
날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몬탁.
가는 길에 들린 사우스햄튼.
점심은 골든페어카페.
걸어다니기 좋은 길.
고급 차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사우스햄튼에서 코롤라 같은 차 찾기는 아무래도 좀 어렵겠지.
다음엔 쇼핑하러 와야지라고 생각하는 엄마의 뒷모습.ㅋㅋ
일주일에 이틀 학교를 가는데
이번 주엔 이틀 계속 비가 많이 왔다.
버스 기다리면서 신발 다 젖었다.
이번 학기도 이제 두주남았다.
시험은 나와 상관없으니 시험기간 전까지 두주.
지나고 나면 다 그렇듯이 정말 금방이다.
믿기지 않지만 벌써 이 학교를 4년이나 다녔다.
내가 대학생때 그때 4년은 정말 길었었는데...
시간이 홍수로 불어난 강물처럼 그렇게 흘러가는 기분이다.
가만히 바라 볼 여유조차 주지 않는것 같다.
너무하네...
카세 료와 나카마 유키에가 나오는 가족드라마.
제목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내용은 글쎄.
다들 말 못할 고민은 한두개쯤 안고 사는 거니까
혼자 힘들어 하지말고 어떻게든 살아가자는 얘기?
은율이가 아픈 금요일 딸내미를 안고 하루종일 보았다.
4월 17일 Port Jeff.
4월 18일 Soho.
4월 21일 Stony Brook.
지나가다 핸드폰으로 찍은 꽃사진들.
난...
![]() |
책과 노니는 집 - ![]() 이영서 지음, 김동성 그림/문학동네어린이 |
은율이랑 같이 보려고 산 책인데 아직 한 십년은 더 기다려야 될것 같다.
엄마 아빠만 재밌게 봤다.
얘기도 재밌지만 그림도 근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