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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1)
- 2010/03/08 1Q84
- 2009/12/11 심야식당
- 2009/11/10 헌법의 풍경
- 2009/10/01 평화의 얼굴
- 2009/09/04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 2009/04/29 밤의 피크닉 (2)
- 2009/04/17 책과 노니는 집
- 2009/04/17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2009/04/17 슬픈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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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이동진 글.사진/위즈덤하우스 |
가보고 싶은 곳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의 촬영지인 일본의 아지초.
어쩌다보니 이 영화를 세번이나 봤다.
볼때마다 변함없이 든 생각은 마사미가 정말 예쁘다는 것.
영화 자체도 마사미처럼 예쁘다. 슬프지만...
인상적이었던 건 스웨덴의 잉마르 베리만이라는 감독의 무덤을 찾아간 얘기.
"늙는 게 이토록 어렵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그동안 왜 하나도 없었지?"라며
스웨덴의 외딴 섬에서 말년을 보냈다는 감독.
보고 싶어진 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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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문학동네 |
근데 2권 중간쯤에서 갑자기 알수없는 짜증이 밀려왔다.
다 읽고 나서 나아지긴 했는데 불쾌한 기분은 여전하더라.
마무리는 나쁘지 않던데 3권은 왜 나오는거지.. 암튼 기분 안좋아. 그 세계는 그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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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미우(대원씨아이) |
안먹는것들(예전엔 맛있게 먹었던 것들)이 잔뜩 나와서 보는 내내 괴로웠다.
드라마로보면 얼마나 더 맛있어 보일까 싶지만
오다기리조가 나온다니까 그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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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풍경 김두식 지음/교양인 |
버스타고 왔다갔다하면서 정말 재밌게 읽었다.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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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얼굴 김두식 지음/교양인 |
남얘기로만 생각했었는데…
말로만 평화를 얘기하는 사람이 바로 나였다.
아무 생각없이 쉽게 말만하며 살았구나 싶은게 여러가지로 많이 반성했다.
아무 생각없이 쉽게 말만하며 살았구나 싶은게 여러가지로 많이 반성했다.
책을 읽는데도 적절한 때가 있는건지
몇해전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영 안읽히더니
이번엔 정말 재밌게 보았다.
채식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된 책을 몇권 샀는데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중에서 정말 잘샀다 싶은 책이다.
부엌에서 요리하고 치우고 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기보다
그 시간을 다른 재밌는 일에 쓰는게 더 좋아
최대한 간소하게 말그대로 소박하게 먹는다는 얘기.
요즘 부쩍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읽다보니 정말 그렇다 싶은게
간단하게 먹으면 잘 못먹고 산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에도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었다.
소박하기보다는 푸짐하게 먹는게 미덕이니까.
계속 쓰면 한이 없이 이어질것 같은 얘기라서 여기서 그만 하고...
중간쯤 육식과 채식에 관한 챕터가 나오는데
정리가 잘 되어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이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인간의 육식은 불필요하고, 비합리적이며, 해부학적으로 불건전하고,
건강하지 못하며, 비위생적이고, 비경제적이며, 미학적이지 않고,
무자비하며, 비윤리적이다."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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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 - ![]() 이영서 지음, 김동성 그림/문학동네어린이 |
은율이랑 같이 보려고 산 책인데 아직 한 십년은 더 기다려야 될것 같다.
엄마 아빠만 재밌게 봤다.
얘기도 재밌지만 그림도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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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문학사상사 |
이 책을 보고 나니 수필뿐 아니라 소설도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싶어져서
카트에 못 읽었던 책들 담아뒀다.
곧 보스턴 마라톤이 열린다는데 올해도 참가하실라나.
응원가고 싶다.ㅎㅎ
TAG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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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외국어 -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문학사상사 |
나는 하루키 팬임이 분명하다.
다른 사람의 수필집도 (예를 들면 공지영) 나름대로 재미나게 읽은게 꽤 있지만
읽으면서 이 사람을 좋아한다고는 딱히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 아저씨는 그렇지 않다.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다.
외국 생활(게다가 여기서 가까운 뉴저지와 보스톤)을 하는 동안 쓴 글들인데
공감이 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
재밌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하고 생각해볼만한 얘기들도 있고
벌써 나온지 꽤 된 책인데 여전히 읽을만 하다.
벌써 여기서 생활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난 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고
너무 열심히 안 사는 건 아닌가 싶어지네.
TAG 무라카미 하루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