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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3 자아에 대한 병적인 호기심
- 2007/12/20 필요 없는 존재
- 2007/12/08 우유부단함, 비겁함
- 2007/11/29 다만 겸손하게
- 2007/08/16 친구를 잃어버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그러나 자아에 대한 그야말로 병적인 호기심-현대 심리학의 병폐-도 있다네.
그것이 도대체 무슨 유익이 있는가?
미완성의 그림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화폭에서 튀어나와 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야!
하지만 분석이 그런 병적인 호기심을 치료하진 못하네.
자네나 나나 정신 분석을 받은 이후 스스로를 평생 동안 조사대상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잖나.
내 생각이 옳다면 결론은 이걸세.
우리의 양심이 당면문제를 다루지 않고 애매하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하기만 한다면,
허버트George Herbert처럼 양심을 향해 "조용히 해, 수다쟁이야"라고 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 C.S.Lewis, 개인기도
그것이 도대체 무슨 유익이 있는가?
미완성의 그림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화폭에서 튀어나와 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야!
하지만 분석이 그런 병적인 호기심을 치료하진 못하네.
자네나 나나 정신 분석을 받은 이후 스스로를 평생 동안 조사대상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잖나.
내 생각이 옳다면 결론은 이걸세.
우리의 양심이 당면문제를 다루지 않고 애매하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하기만 한다면,
허버트George Herbert처럼 양심을 향해 "조용히 해, 수다쟁이야"라고 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 C.S.Lewis, 개인기도
"자네가 데려가겠다는 그곳에 가면 내가 지금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쓸모 있게 사용되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도 더 폭넓게 사용하며,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는 보장이 필요해. 한마디로 말해서, 문명과, 음...... 영적인 삶이 의미하는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단 말이지."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그리스도인의 경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기에 그저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고상한 변명을 내세우며 결정을 피하고자 하는 유혹이 있을 수 있다. 데니스 깁슨(Dennis Gibson)은 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른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와 같은 말들은 우유부단함을 정당화하는 진부한 표현으로 언제든지 변질될 수 있다. 우리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또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힘든 일보다는 그저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고 말하기가 더 쉽다. 우리의 강박적인 성향은 무엇인가에 대한 헌신으로부터 움츠러들려고만 한다. 우리의 종교적인 언어는 성스럽게 들리는 연막으로 비겁함을 감춘다. 최선을 다해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에 따르는 어떠한 고통스런 결과로부터 배우기보다는 그저 '양털을 내놓고 그분의 뜻을 기다린다.'
우리는 시행착오로부터 배우기를 거부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가르치실 때 가장 선호하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삶을 원만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고 여러 선택안 가운데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강박적인 열망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선택에 대해서 열려 있게 만든다. 그렇게 우리는 통제라는 제단 위에 기쁨을 희생한다.
- 리처드 윈터, 지친 완벽주의자를 위하여(Perfecting Ourselves to Death)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른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와 같은 말들은 우유부단함을 정당화하는 진부한 표현으로 언제든지 변질될 수 있다. 우리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또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힘든 일보다는 그저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고 말하기가 더 쉽다. 우리의 강박적인 성향은 무엇인가에 대한 헌신으로부터 움츠러들려고만 한다. 우리의 종교적인 언어는 성스럽게 들리는 연막으로 비겁함을 감춘다. 최선을 다해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에 따르는 어떠한 고통스런 결과로부터 배우기보다는 그저 '양털을 내놓고 그분의 뜻을 기다린다.'
우리는 시행착오로부터 배우기를 거부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가르치실 때 가장 선호하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삶을 원만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고 여러 선택안 가운데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강박적인 열망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선택에 대해서 열려 있게 만든다. 그렇게 우리는 통제라는 제단 위에 기쁨을 희생한다.
- 리처드 윈터, 지친 완벽주의자를 위하여(Perfecting Ourselves to Death)
우리는 겸손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며, 그 나머지는 주님께 겸손하게 맡겨드릴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느님이시지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만큼 하느님을 섬기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힘을 다해 봉사할 따름입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첫번째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하나님보다 앞서가려 하지 않기.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느님이시지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만큼 하느님을 섬기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힘을 다해 봉사할 따름입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첫번째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하나님보다 앞서가려 하지 않기.
친구를 잃어버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시 접촉하는 주도권을 그에게 맡겨두는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아 그가 꼼짝도 하지않게 되는 날이 오는 것이다.
- 미셀 투르니에, 외면일기
다시 접촉하는 주도권을 그에게 맡겨두는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아 그가 꼼짝도 하지않게 되는 날이 오는 것이다.
- 미셀 투르니에, 외면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