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대로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미팅에 늦을까 부지런히 눈 치우는 중.
올겨울엔 눈치우는 도구들을 과연 자주 꺼내쓸수 있을지.
작년 겨울엔 정말 눈다운 눈이 한번도 안왔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왠지 좀 싱거운 느낌이 나는 겨울이었다.
추운게 딱히 좋진 않지만 그래도 겨울이 좀 겨울다워야 하지않나..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 브라이언팍 잔디밭.
몇주전 주말 단풍보러 센트럴팍에 가려고 나갔는데 역시나 주차하기 너무 힘들어서 빙빙돌다가
결국 브라이언팍 근처에 차를 대고 이 주변만 돌아다니다 왔다.
엄마아빠한테 스케이트 배우는 귀여운 아이들을 보니까 나도 나중에 저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는 둘다 스케이트를 못탄다.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