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9/04 스콘 (3)
  2. 2009/09/04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스콘

cooking | 2009/09/04 23:30 | oleeve
Vegan Brunch에 있는 recipe

밀가루 3컵 (나는 주로  whole wheat flour 1 cup + whole wheat pastry flour 2 cup 섞어서 쓴다.)
베이킹 파우더 2 Ts
설탕 1/2컵 (다 넣으면 꽤 달다. 특히 건포도 같이 단 재료를 같이 넣을땐 많이 달아지니까 줄이는게 좋다.)
소금 1/2 ts
버터 1/2 cup (책에선 vegetable shortening 쓰라고 나오는데 나는 그냥 유기농 버터 쓴다.
1/2컵은 너무 많아서 반으로 줄여서 4Ts=스틱으로 된거 반토막정도)

1 1/4컵 우유나 두유
2 ts 사과 식초나 현미식초
2 Ts canola oil
1 ts 바닐라액

볼에 가루로 된 재료와 버터를 담고 버터를 잘게 쪼개면서 섞는다.
여기에 액체로 된 재료를 넣고 섞는다.
반쯤 섞이면 더 넣고 싶은 재료 (난 주로 건포도와 블루베리를 이용) 넣고 섞는다.
너무 많이 반죽하지 않도록 주의. 그냥 섞일정도로만.
375도(섭씨로는 190도 정도)에서 18-22분정도 굽는다.(우리집 오븐에선 22분이 적당)

For my sister:
저 책 괜찮은데 사고 싶으면 얘기해.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reading | 2009/09/04 22:30 | oleeve
책을 읽는데도 적절한 때가 있는건지
몇해전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영 안읽히더니
이번엔 정말 재밌게 보았다.
채식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된 책을 몇권 샀는데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중에서 정말 잘샀다 싶은 책이다.

부엌에서 요리하고 치우고 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기보다
그 시간을 다른 재밌는 일에 쓰는게 더 좋아
최대한 간소하게 말그대로 소박하게 먹는다는 얘기.
요즘 부쩍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읽다보니 정말 그렇다 싶은게 
간단하게 먹으면 잘 못먹고 산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에도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었다.
소박하기보다는 푸짐하게 먹는게 미덕이니까.
계속 쓰면 한이 없이 이어질것 같은 얘기라서 여기서 그만 하고...

중간쯤 육식과 채식에 관한 챕터가 나오는데 
정리가 잘 되어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이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인간의 육식은 불필요하고, 비합리적이며, 해부학적으로 불건전하고,
건강하지 못하며, 비위생적이고, 비경제적이며, 미학적이지 않고,
무자비하며, 비윤리적이다." p.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