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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0 천국과 지옥의 이혼 (2)
- 2007/12/20 필요 없는 존재
![]() | 천국과 지옥의 이혼 The Great Divorce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홍성사 |
천국 앞에서 천국에 가길 꺼리는 사람들의 얘기를 담은 판타지소설.
인간 내면의 미묘한 악을 꼬집어 내는 탁월한 솜씨.
얇은데다가 재밌어서 금방 읽을수 있는데 그렇게 읽어버리고 말기엔 아깝고도 어울리지 않는,
두께와 상관없이 깊이 있는 책.
"자네가 데려가겠다는 그곳에 가면 내가 지금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쓸모 있게 사용되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도 더 폭넓게 사용하며,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는 보장이 필요해. 한마디로 말해서, 문명과, 음...... 영적인 삶이 의미하는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단 말이지."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