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ewis'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01/03 자아에 대한 병적인 호기심
- 2007/12/20 천국과 지옥의 이혼 (2)
- 2007/12/20 필요 없는 존재
그러나 자아에 대한 그야말로 병적인 호기심-현대 심리학의 병폐-도 있다네.
그것이 도대체 무슨 유익이 있는가?
미완성의 그림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화폭에서 튀어나와 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야!
하지만 분석이 그런 병적인 호기심을 치료하진 못하네.
자네나 나나 정신 분석을 받은 이후 스스로를 평생 동안 조사대상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잖나.
내 생각이 옳다면 결론은 이걸세.
우리의 양심이 당면문제를 다루지 않고 애매하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하기만 한다면,
허버트George Herbert처럼 양심을 향해 "조용히 해, 수다쟁이야"라고 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 C.S.Lewis, 개인기도
그것이 도대체 무슨 유익이 있는가?
미완성의 그림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화폭에서 튀어나와 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야!
하지만 분석이 그런 병적인 호기심을 치료하진 못하네.
자네나 나나 정신 분석을 받은 이후 스스로를 평생 동안 조사대상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잖나.
내 생각이 옳다면 결론은 이걸세.
우리의 양심이 당면문제를 다루지 않고 애매하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하기만 한다면,
허버트George Herbert처럼 양심을 향해 "조용히 해, 수다쟁이야"라고 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 C.S.Lewis, 개인기도
![]() | 천국과 지옥의 이혼 The Great Divorce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홍성사 |
천국 앞에서 천국에 가길 꺼리는 사람들의 얘기를 담은 판타지소설.
인간 내면의 미묘한 악을 꼬집어 내는 탁월한 솜씨.
얇은데다가 재밌어서 금방 읽을수 있는데 그렇게 읽어버리고 말기엔 아깝고도 어울리지 않는,
두께와 상관없이 깊이 있는 책.
"자네가 데려가겠다는 그곳에 가면 내가 지금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쓸모 있게 사용되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도 더 폭넓게 사용하며,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는 보장이 필요해. 한마디로 말해서, 문명과, 음...... 영적인 삶이 의미하는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단 말이지."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아니, 그런 건 약속할 수 없네. 자네가 쓸모 있게 사용될 영역이란 없어. 자넨 그곳에서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네. 자네의 재능이 폭넓게 사용되는 일도 없을 걸세. 재능을 왜곡하고 오용한 데 대한 용서가 있을 뿐이지. 자유로운 탐구 분위기라는 것도 없네. 내가 자넬 데려가는 곳은 질문의 땅이 아니라 해답의 땅이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자넨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 C.S.Lewis, 천국과 지옥의 이혼 p55-56.


